사진/현장2010.09.02 18:22
3년전 오늘 민주노총 인천본부 지하강당에서 30여명이 모여 지회 설립총회를 열고 비정규직지회의 깃발을 꽂았다..

정보가 어찌샜는지 일요일특근이었는데도 갑자기 잔업을 시키고 잔업을 마친 조합원들이 다 올때까지 즉석에서 강연을 배치 하며 시간을 끌고 어렵게 총회를 성사시켰다..

지회설립을 알리고 가입을 독려하는 중식시간 선전전에 회사는 폭력으로 대응 공포분위기를 만들고

2주만에 핵심간부들을 징계해고 했다..

9월 30일 정리해고와 업체폐업으로 주력업체를 날려버리고 10월 30일 지회는 천막농성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후 135일간 이어진 부평구청역 cctc관제탑에서의 고공농성, 부평역 고공농성, 한강다리에서의 고공농성, 마포대교 하상시위등 투쟁의 연속이었다..

그 결과 일부조합원의 복직을 이루었지만 복직한 조합원들이 괴롭힘을 견디지 못하고 탈퇴..

3년동안 투쟁의 기억밖에 없다..

현대자동차 불법파견판정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은 GM대우 비정규직지회의 투쟁..

다시 힘을 모으자..

오늘 3주년 집회에는 지난 1000일집회에 이어 GM대우자동차 지부 확대간부들이 함께했다..

이렇게 한발한발 걸음을 맞춰나가면 꼭 현장으로 돌아갈 수 있을것 같다..

힘내자!!

Posted by 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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